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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차이점 간단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by 포럼즈 2024. 5. 11.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차이점 정리자료입니다. 온라인에서 홈택스 세무신고와 각종 민원서류 발급 그리고 인터넷 뱅킹, 온라인 주식거래, 신용카드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많이 사용하는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와 민간에서 발급하는 네이버, 카카오 인증서 등이 있습니다. 인증서의 종류와 장단점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공동인증서

공동인증서

전자서명법 개정 전에는 '공인인증서'입니다. 2021년부터 공인인증기관 외에 민간 기업에서도 신분을 인증할 수 있게 되면서 ‘공인'이라는 단어를 공동으로 바꿔서 ‘공동인증서’가 되었습니다.

 

1. 발급기관 6개

국가에서 지정한 6개 공동인증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 사업자용과 개인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금융결제원 : http://www.yessign.com.
한국전자인증 : http://www.crosscert.com.
한국정보화진흥원 : http://www.nia.or.kr.
코스콤 : http://www.signkorea.com.
한국정보인증 : http://www.signgate.com.
KTNET : http://www.tradesign.net.

 

2. 사용자 직접관리

PC, 휴대폰, USB 등 직접 보관할 수 있는 저장 기기가 다양합니다. 인증서를 다른 장치로 내보내기를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여러 장치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실이나 도용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3. 인증서 유효기간 및 갱신

인증서 유효기간은 1년으로 만료 30일 전부터 만료일까지 갱신을 해야 합니다. 자동으로 갱신되는 금융인증서와 달리 이용자가 직접 해야 합니다.

 

4. PC 보안프로그램 필수

PC에서 공동인증서를 받거나 내보내기, 복사하려면 보안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영문, 숫자, 특수문자를 포함한 암호 10자리를 지정해야 합니다.

 

5. 다양한 사용처 

대다수의 은행, 공공기관, 정부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동인증서만 쓸 수 있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금융인증서

금융결제원에서 개발한 새로운 인증서입니다.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한 것입니다.

 

1. 금융결제원 발급

금융기관에서 인터넷 뱅킹과 본인인증으로 인증받은 후, 금융결제원에서 등록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방식은 기본적으로 공동인증서와 같습니다.

 

금융결제원 https://www.yeskey.or.kr/

 

2. 금융결제원 관리

개인이 보관하는 공동인증서와 다르게 금융결제원에서 관리합니다.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 서버에 있어서 저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용이나 분실 걱정이 없으며 인증서를 내보내거나 복사할 필요도 없습니다.

 

3. 유효기간 3년, 자동갱신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갱신돼서 개인이 해야 할 일이 없죠. 보안프로그램이 필요 없어요 이름, 휴대폰 번호,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됩니다.

 

4. 제한적 사용처

은행권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저축은행,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서비스에서 금융인증서를 도입했습니다. 사용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인증서

민간인증서는 이동통신사, 카카오페이, 네이버 등에서 개발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가 폐기되고, 공동인증서로 바뀌면서 민간인증서를 제공하는 회사가 늘어났습니다.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며, 지문 인증이나 간편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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