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보험 종류와 보험료 계산 가이드

 

4대 보험 종류와 보험료 계산방법입니다. 4대 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입니다. 정부에서 관리하는 의무가입 보험으로 국가보험이라고 합니다. 다만,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는 가입할 수 없으며, 급여액이 너무 작은 경우에는 가입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수액이 없다면 4대 보험 취득신고가 불가합니다. 4대 보험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4대 보험 종류와 보험료 계산방법

목   차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령, 장애 또는 사망에 대하여 지급하는 급여이며, 국민 생활의 안정을 목적으로 국가가 소득이 있는 국민에게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만든 보험입니다.

1. 국민연금 보험료

구분	연금보험료	근로자	사업주
기준소득월액	9%	4.5%	4.5%

 

2. 연금보험료 계산

연금보험료

기준소득액 × 9%(연금보험료율)

 

3. 기준소득월액

기준소득월액은 국민연금의 보험료 및 급여를 산정하기 위해 신고한 소득월액입니다. 최저 37만 원에서 최고 590만 원까지의 범위로 결정합니다. 사업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의 3년간 변동비율을 반영하여 결정합니다.

하한소득월액	37만원
상한소득월액	590만원

 

국민연금 연금보험료율, 보험료계산기

 

건강보험

국민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발생하는 국민의 과도한 의료비용 부담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사회보장보험입니다. 소득에 비례하여 건강보험료를 부담하지만 건강보험 혜택은 동등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1. 건강보험 보험료

구분	기준액	보험료율	부담률
건강보험료	보수월액	7.09%	근로자 50% 사용자 50%
장기요양보험료	건강보험료	0.9182%

 

2. 건강보험 계산

보수월액보험료는 직장가입자의 '보수월액'에 보험료율을 곱하여 산정합니다. 지역가입자는 소득, 재산 등을 기준으로 정한 부과요소별 점수를 합산한 '보험료부과점수'에 금액을 곱하여 건강보험료를 산정합니다.

구분	계산방법
직장가입자	보수월액 × 건강보험료율(7.09%)
지역가입자	보험료부과점수 × 점수당 금액(208.4원)

 

3. 장기요양보험료

장기요양보험료 산출방식이 2023년부터 변경되었습니다.

장기요양보험료

건강보험료 × (장기요양보험료율/건강보험료율)

 

4. 보수월액이 200만원 직장인의 보험료 계산

구분	계산방법
건강보험료	200만원 × 7.09% × 50% = 70,900원
장기요양보험료	70,900 × (0.918% / 7.09%) = 9,180원
직장가입자	70,900원 + 9,180원 = 80,080원

 

고용보험

고용보험은 휴직이나 실직으로 소득이 없을 상황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급여를 해주는 사회보장보험입니다. 고용보험의 가입기간은 최소 180일(6 개월) 이상 근무를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고용보험 보험료

구분		근로자	사업주
실업급여		0.9%	0.9%
고용안정 직업능력 개발사업	150민 미만	-	0.25
	150인 이상(우선)	-	0.45
	150~1,000인	-	0.65
	1,000인 이상	-	0.85

 

2. 고용보험 계산

고용보험 실업급여요율이 1.6%에서 1.8%로 0.2% 인상되었습니다. 다만, 예술인·노무제공자의 경우에는 1.4%에서 1.6%로 0.2% 인상되었습니다.

고용보험료

월급여 총액 × 고용보험료율(0.9%)

 

산재보험

근로자가 업무상의 이유로 부상, 질병, 장애 또는 사망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각종 치료비와 사망보험금을 보상하는 사회보장보험입니다. 산재보험은 전액 사용자(회사)가 부담합니다.

1. 산재보험 보험료

산재보험료

보수총액(월평균보수) × 보험료율 / 1000

※ 산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 및 사업종류예시를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산재보험료율 결정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사업장실태확인 후 적용합니다.

 

2. 산재보험료율 적용의 기본원칙

하나의 적용사업자에 대하여는 하나의 보험료율 적용합니다.